입력2008.08.26 16:53
수정2008.08.26 16:55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단독으로 뛰어듭니다.
현대중공업은 내일(27일) 채권단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등은 앞으로 천천히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대우조선 인수전은 포스코, 한화, GS에 이어 현대중공업까지 가세하면서 4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반면 주요 변수 중 하나였던 삼성중공업은 여전히 대우조선 인수에 관심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