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8.03 21:55
수정2008.08.03 21:55
중소제조업체 10곳 중 8곳은 납품가격에 원자재 가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도급법을 개정하는 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납품단가현실화특별위원회가 중소제조업체 139곳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86.3%가 '원자재 가격 인상분의 납품단가 반영을 위한 하도급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납품단가 협의를 대신하는 것에 대해서도 답변기업의 9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