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의 이향림 대표가 한 여성 CEO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자기개발서를 번역, 출간했습니다. 제목은 ‘오프로드를 달리는 여자’로 고등학교를 중퇴한 지은이, 크리스틴 코모포드 린치가 계약직 사원과 승려, CEO 등 자신의 길을 걸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 한 책입니다. 지난해 2월 미국에서 처음 출간됐으며 지난해 뉴욕타임즈의 자기개발서 베스트셀러 3위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처음 책을 접했을 때 여성 CEO로서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 관심깊게 읽었다”며 “특히 최근 몇 년간 실업난으로 20~30대 청년들이 좌절하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접했는데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내용으로 젊은 층들도 다시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