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7.11 09:25
수정2008.07.11 09:25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0일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파산 가능성에 따른 신용시장 손실 확대 전망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주가는 추가 자본 확충의 필요성에 구제금융 가능성까지 나오며 전날 1991년이래 최저수준으로 추락한 데 이어 이날에도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