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7.08 09:12
수정2008.07.08 09:12
하나대투증권은 정부가 환율 안정 대책에도 불구하고 현재 외환시장의 큰 흐름이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개입은 원화 약세의 속도 조절 차원이고 개입의 재원으로 언급된 원화 보유고를 적극 이용하기는 여의치 않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정부의 인플레 경계 심리가 한층 강화된 데에 따른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