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테크놀로지(037340)는 지난해 7월 발행한 해외 전환사채(CB) 1천2백만 달러를 만기 전 조기 상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조기상환으로 회사가 취득하게되는 사채는 전량 소각할 방침이며, 지난 6월 자기주식을 기초로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182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어 이번 CB상환에 따른 재무적 부담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B 조기상환으로 146만여주의 전환 가능 주식 물량 부담이 해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