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의 히어로 헐리우드 스타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33)가 명성에도 불구, 몸매 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 모습이 파파라치들에 의해 공개돼 화제다.

미국의 연예사이트 저스트자레드는 16일(한국시간) 최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셔터 아일랜드' 촬영장에서 흰색 상하의를 입은 디카프리오의 사진을 공개하며 "레오는 먹을 새도 없이 바쁜 거 같다. 33살의 배우가 세트장으로 걸어가면서 파스타를 마구 먹고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저스트자레드는 디카프리오의 파스타 먹는 모습에 살이 부쩍 오른 디카프리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옛날의 우수어린 모습은 어디갔는가"라며 악평했다.

숱한 멜로 영화를 통해 전세계 여심을 흔들었던 배우였기에 '살찐 디카프리오'의 모습은 팬들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