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판덱스 등의 원료인 부탄디올(BDO) 설비를 기공, 정밀화학 분야에 진출합니다. SK에너지는 신헌철 부회장과 유정준 R&C(해외·화학) 사장, 주봉현 울산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 부탄디올(BDO)' 설비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설비는 총 1천200억원이 투자됐으며, SK에너지는 스판덱스와 합성피혁 등의 원료인 부탄디올을 국내 최대 규모인 연산 4만톤 생산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