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6.11 17:55
수정2008.06.11 17:55
국내 주식형 펀드로 3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하루만에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9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로 1천2백억원이 유입된 반면 해외 주식형에서는 50억원이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금리 상승 여파로 채권형 펀드는 1천6백억원이 빠져나가 이틀 연속 순유출을 보였고 MMF에서도 8천1백억원이 손실됐습니다.
이 날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전날보다 868억원 증가한 140조6천5백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주식형펀드는 908억원 늘어난 79조9천8백억원 해외 주식형은 40억원 감소한 60조6천7백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