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비롯한 콘텐츠 비즈니스 비중을 점차 확대하겠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오는 16~17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에 나서는 CDI홀딩스의 김영화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모자금을 온라인 교육시스템 개발과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대부분 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청담어학원'으로 잘 알려진 CDI홀딩스는 1998년 설립된 이후 학원을 크게 확장,현재 직영점 11개와 프랜차이즈 97개 등 전국에서 108개 학원을 운영 중인 영어 전문 교육업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