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고위당정협의를 갖고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안정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당정은 지난해 세수증가분을 경유차 운전자와 대중교통 사업자, 영세 저소득 자영업자 등 고유가로 피해를 입는 계층에 돌려주는 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6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오늘 회의 직후 내각도 일괄 사의를 표명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