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2차례에 걸친 사장 공모에도 불구하고 추가 모집에 나섰습니다. 주택금융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추천절차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사 관련 전문업체 추천을 병행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추위는 "26일 재공모를 마감한 결과 22명이 응모했지만 1차 공모 당시 지원자가 상당수 포함되는 등 후보자가 적정 수준으로 확보되지 못했다"며 "6월 10일까지 인사 관련 전문업체에 의한 추천방식을 병행해 후보자를 더 물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추위는 6월 10일 낮 12시까지 후보자를 추가모집한 뒤 재공모에 응한 22명과 함께 통합심사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