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5.23 15:42
수정2008.05.23 15:42
제3회 건설업체 창의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GS건설이 대상을,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업체의 경영과 기술, 상생협력, 고객만족부문에 대한 창의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것으로 GS건설은 '자동화 장치 개발을 통한 거더(Girder)교량 슬래브 생산성 향상'으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경진대회는 오늘(23일)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정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국토부는 4개 분야 10개 건설사로부터 25건의 혁신사례를 제출받아 심사를 통해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이같은 행사를 통해 창의와 변화분위기를 전 건설업계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