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사업 진출을 위한 검토를 마치고 지난달 메디컬그룹 'Namuh(나무)'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업체가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웅진식품,매일유업에 이어 세 번째다.

'나무'는 건강증진 사업과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 다양한 의료.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0년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원을 모집,매달 건강검진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권장하고,오는 8월 중 서울 강남에 소화기전문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