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분기에 10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2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기아차는 올초 모닝과 모하비 등 신차 출시와 환율 상승에 힘입어 매출 3조7천억원, 영업이익 10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대수는 25만1천6백여대로 이 가운데 해외현지 판매가 지난해보다 12%가 늘어 조만간 글로벌 흑자 경영도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