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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사랑하는 여자친구위해 대신 입덧을



SBS 월화드라마 '사랑해'(극본 정현정, 연출)의 주인공 안재욱이 극중 연인인 서지혜의 임신으로 함께 입덧을 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지난 15일 4회방송분에서 영희(서지혜)의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철수는 영희대신 입덧을 하기 시작했다.

당시 철수는 영희네 집에 들렀다가 우여곡절 끝에 헤어진 남자친구역이 되었고, 얼떨결에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영희 어머니가 내 놓은 유기농 상추와 고기를 먹다가 헛구역질을 하는 것.

철수는 집으로 돌아와서도 헛 구역질이 어어지고 자신의 증상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참에 만화 소재를 위해 성교육상담사를 취재하던 그는 사랑하는 부인이 임신할 경우 남편도 입덧을 하는 증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심지어 우울증과 신경과민을 겪는 증상인 ‘꾸바드 증후군’(Couvade Syndrome, 영국의 정신분석학자 트리도우언에 의해 명명)이라는 증상이 있다는 것과 자신역시 그 증후군임을 깨달았다.

이 일을 계기로 철수는 자신의 철없음을 반성하고, 영희에 대한 마음이 전과는 달리 많이 바뀌었음은 물론이다.

그리고 22일 6회 방송 분에서도 철수는 꾸바드증후군을 암시하는 행동을 할 예정이다. 자신의 친아버지 제사를 위해 음식을 장만하던 철수는 음식냄새 때문에 코에다 집게를 집었는데, 이를 궁금해 하는 영희에게 “입덧이 좀 나아지게 했는데, 냄새가 싫어서”라는 대사로 증후군을 다시 한 번 암시할 예정.

안재욱의 꾸바드 연기는 지난 2007년 11월 중순에 진행되었다. 제작진의입덧 연기주문에 처음에는 난감해 하던 안재욱은 이창한 감독의 '큐' 사인에 이어 마치 임신한 여자들이 하는 실제같은 입덧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컷'소리 맞춰 유쾌하게 웃어보이며 촬영을 마쳤다.

한편, 22일 6회 방송분에서는 영희 아버지를 만나러 갔던 철수가 그곳에서 진희의 남편인 도민호(공형진)와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자신에 대해 혼인빙자 간음죄를 지었다며 오해하는 발언 때문에 다시 한 번 긴장감에 휩싸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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