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포마트코퍼레이션 ‥ 아웃도어 의류 OEM 생산…국내외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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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포마트코퍼레이션(대표 정익진 www.foremart.com)은 1997년부터 등산복,스키웨어 등의 아웃도어 의류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작해 국내 및 해외 유명브랜드에 납품해왔다.
중국 단둥과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현지공장을 두고 두 공장에서 연 234만 점의 의류를 생산한다.
안정된 생산시설로 납기원칙을 정확히 지켜 거래기업들의 신뢰를 톡톡히 얻고 있다.
또한 외주가 아닌 자체 공장작업으로 우수한 품질력을 확보하고 있다.
㈜포마트코퍼레이션의 모든 생산시설에는 '캐드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자재의 소요량을 정확히 계산함으로써 자재의 과부족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원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생산 공정 또한 이 회사의 경쟁력. 완전 방수기법(Seam sealing)과 무봉제(Welding) 기법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완전방수 원단이라도 미싱 작업으로 봉제선이 생기면 방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완전 방수기법은 봉제선에 실밥 테이프를 붙여 이를 개선시킨 생산방식이다.
또 무봉제 기법은 미싱 작업 대신 테이프 작업을 통해 옷감을 '붙이는' 기법이다.
정익진 대표는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생산에 적합한 생산기법"이라며 "타 업체와 차별화된 공정으로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봉제에 사용하지 않는 고가의 장비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 타 기업에서 수행하기 힘든 작업도 거뜬히 소화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여기에 동작연구작업(Work study)을 통한 공정분석으로 지속적인 생산관리능력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베트남 생산 공장과 비슷한 규모의 생산시설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정 대표는 지난달 제42회 납세자의 날에 성실한 납세의무를 지킨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포마트코퍼레이션(대표 정익진 www.foremart.com)은 1997년부터 등산복,스키웨어 등의 아웃도어 의류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작해 국내 및 해외 유명브랜드에 납품해왔다.
중국 단둥과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현지공장을 두고 두 공장에서 연 234만 점의 의류를 생산한다.
안정된 생산시설로 납기원칙을 정확히 지켜 거래기업들의 신뢰를 톡톡히 얻고 있다.
또한 외주가 아닌 자체 공장작업으로 우수한 품질력을 확보하고 있다.
㈜포마트코퍼레이션의 모든 생산시설에는 '캐드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자재의 소요량을 정확히 계산함으로써 자재의 과부족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원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생산 공정 또한 이 회사의 경쟁력. 완전 방수기법(Seam sealing)과 무봉제(Welding) 기법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완전방수 원단이라도 미싱 작업으로 봉제선이 생기면 방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완전 방수기법은 봉제선에 실밥 테이프를 붙여 이를 개선시킨 생산방식이다.
또 무봉제 기법은 미싱 작업 대신 테이프 작업을 통해 옷감을 '붙이는' 기법이다.
정익진 대표는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생산에 적합한 생산기법"이라며 "타 업체와 차별화된 공정으로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봉제에 사용하지 않는 고가의 장비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 타 기업에서 수행하기 힘든 작업도 거뜬히 소화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여기에 동작연구작업(Work study)을 통한 공정분석으로 지속적인 생산관리능력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베트남 생산 공장과 비슷한 규모의 생산시설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정 대표는 지난달 제42회 납세자의 날에 성실한 납세의무를 지킨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