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살처분 지원 軍사병 감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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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순창지역의 살처분을 지원했던 조모 상병(22)이 고열 등 AI 감염 증상을 보임에 따라 촉각을 세우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21일 보건복지가족부와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순창지역에서 AI에 걸린 닭과 오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지원했던 특공여단 소속 조 상병은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한 후 20일부터 고열증상을 보여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 치료 중이다.
수도병원 측은 현재 조 상병을 격리 병동에 입원시켜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와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다.
21일 보건복지가족부와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순창지역에서 AI에 걸린 닭과 오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지원했던 특공여단 소속 조 상병은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한 후 20일부터 고열증상을 보여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 치료 중이다.
수도병원 측은 현재 조 상병을 격리 병동에 입원시켜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와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