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식 형사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용의자로는 사건 발생 당일 대화역 부근에서 배회하던 50대 남성 1명을 지목해 목격자와 대질 조사를 벌인 것 외에 추가로 용의자를 체포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에 대해서 박 과장은 "지문이 반쪽 밖에 없어 분석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부터 300여명을 동원해 일산지역 일대를 돌며 탐문수사를 벌였으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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