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1인칭 총싸움게임(FPS) ‘서든어택’이 지난 주말 동시접속자수 24만명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1년여 전 23만명의 최고동접 수치를 넘어선 것. 이로써 서든어택은 지난해 12월 넥슨의 캐주얼게임 ‘메이플스토리’가 기록한 최고동접 24만명과 동일한 기록을 갖게 됐다.

서든어택은 총 누적회원 1500만명을 가진 인기게임으로 게임순위 포털사이트 게임트릭스 집계 순위에서 지난주까지 72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CJ인터넷의 정영종 대표는 “서든어택 공식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신규 유저들도 늘고 있다”며 “곧 서비스 예정인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