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에 최초의 여성 1급 공무원이 나왔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하고, 아동청소년정책실장에 장옥주 전 정책총괄관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행시 25회 출신으로 노인과 아동복지, 국민연금 등의 분야를 거쳤습니다. 복지부는 또 사회복지정책실장에 진영곤 전 기획예산처 양극화민생대책본부장(51, 행시22)을 영입해 임명했고, 보건의료정책실장에는 최원영 전 보험연금정책본부장(50, 행시24회), 기획조정실장에는 유영학 전 정책홍보관리실장(51, 행시22회)을 유임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