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이 초대형 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주 선박은 길이 327m,폭 55m,높이 29m 규모다.
STX조선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철광석 물동량이 늘어나고 운송거리가 길어지고 있는 해상운송 시장 변화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제적인 선박이 바로 VLCC"라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VLCC 물량을 따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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