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2.27 10:43
수정2008.02.27 11:08
신한카드는 3대 케이블TV 업체인 티브로드, CJ케이블넷, 씨앤앰과 제휴해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최고 1만5천원까지 요금부담을 덜어주는 카드를 출시합니다.
이번에 발행되는 카드는 '티브로드 하이세이브 이지카드', 'CJ케이블넷 신한카드', '씨앤앰 신한카드' 등 3종입니다.
이들 카드는 신판 사용금액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로 케이블TV 요금 월 최고 1만5천원까지 결제할 수 있으며 사용액의 1.1%가 기본 포인트로 적립되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신한카드는 "케이블TV 업계 상위 3개사와 제휴로 약 750만에 육박하는 가입자가 요금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대표 업체들과 제휴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