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스타 이상아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후회스러운 일로 누드 화보를 찍은 일을 꼽았다.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네버엔딩, 쇼를 하라>에 출연한 이상아는 "지난 2004년 누드신 촬영을 한 일을 후회한다.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다"라고 털어놨다.

'청순'의 대명사였던 이상아는 2004년 과감한 노출신 <이상아 누드 화보>를 촬영, 공개해 팬들 사이에 큰 화두를 던지며 이슈가 됐었다.

이상아는 아역스타라는 이미지로 역할의 제한을 우려, 촬영을 단행하기에 이르렀다고.

그러나 금전적인 이유라는 설이 퍼지면서 남모를 가슴 앓이도 해야만 했다고 그간 힘들었던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이상아는 중학교 시절 영화 <길소뜸>에 출연, 노출신 연기로 당시 남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털어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TV '놀러와'에 출연한 김민종은 학창시절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를 짝사랑해 진로까지 결정했던 사연을 고백해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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