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감독당국이 감사인을 지정한 회사수가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지난해 감사인 지정 회사수는 339개로 32개가 늘었습니다. 이는 관리·투자유의 종목 지정회사가 27개 늘어난데다 상호저축은행법에 의한 요청회사 13개, 감사인 미선임 회사가 11개 증가한데 기인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