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시트콤 <코끼리>에서 주복만 집안의 큰아들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상엽이 영화 <6년째 연애중>에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하남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트콤 <코끼리>에서 터프한 국채아(한채아)에게 마음을 빼앗기며 어찌할 바를 모르는 순수한 대학생 주상엽 역으로 매력을 발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상엽이 영화 <6년째 연애중>에서는 감미로우면서도 성숙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락커로 등장하는 것.

영화 <6년째 연애중>은 연애초보는 따라올 수 없는 6년차 김하늘, 윤계상 커플의 솔직하고도 발칙한 연애담을 현실적으로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이상엽은 극중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멋진 외모로 김하늘의 친구인 이미영(옥지영)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하남으로 등장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극중 락커로 무대 위에서 선보이게 되는 노래를 직접 라이브로 소화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이상엽은 "시트콤 <코끼리>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매일 인사드리고 있는데, 동시에 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드릴 수 있어서 설레면서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KBS 주말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 가난하지만 행복한 요리사를 꿈꾸며 김윤경을 곁에서 지켜주고 웃게 해주는 수호천사 김요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SK텔레콤> T플랜 TV광고에서 손담비와 함께 엽기커플로 출연, 매 맞는 복싱맨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시트콤으로 영화로 2008년 다양한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연기자 이상엽이 새롭게 출연하는 영화 <6년째 연애중>은 오는 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