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30 16:42
수정2008.01.30 16:42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해외를 방문해 국제 감각을 되찾고 새로운 사업구상을 할 계획입니다.
이동호 대우자동차판매 사장은 "지난주 목요일(24일) 김 전 회장과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며 "다음달 설 이후 미국, 중국, 베트남 등으로 출국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전 회장이 당장 사업에 복귀하는 것은 아니"라며 "한동안 둘러보지 못한 해외를 둘러보며 감각을 되찾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