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주가가 8%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로 예정된, 대우채 관련 소송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며 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대우채 판매창구였던 대우증권에 대한 환매 소송으로, 1심은 끝났고 2심이 이번달 30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소송액은 3천억원 규모로, 패소 가능성이 시장에 유포되며 주가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2심결과도 안나온 상태에서 패소가능성이 나도는 것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