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다보스포럼, 미국 금리 인하 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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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스위스에서 개막한 다보스 포럼에서 첫 날부터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해 열띤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조지 소로스는 미국의 금리 인하 조치가 세계 중앙은행들의 통제력 상실을 보여주고 또 다른 거품을 만들 것이라고 비판한 반면, 존 스노 전 미국 재무장관은 이번 조치가 더 과감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있음을 보여준 적절한 대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날 미국의 경제침체와 신흥 경제국의 탈동조화 여부도 주요 논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