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17 15:16
수정2008.01.17 15:16
서울시와 대한민국학술원은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회 '글로벌 서울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과 뉴욕, 밀라노, 베이징, 도쿄 등 세계 10개 도시에서 16명의 학자들이 도시경쟁력과 시민행복, 컬쳐노믹스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섭니다.
'글로벌 서울 포럼'은 도시경쟁력과 시민행복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민국학술원과 서울시가 중심이 돼 창설됐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문화를 원천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컬처노믹스'를 민선4기 서울시의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