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노사는 2007년 임금협상을 14일 완전타결하고 오는 15일 신헌철 부회장과 임명호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을 갖습니다. 노사는 지난해 12월 31일 울산콤플렉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임금 특별교섭에서 임금 동결과 조합원 노고에 대한 보답으로 기본급의 150%에 해당하는 일시금을,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화합 장려금으로 기본급의 50%를 각각 지급하고, 2007년도 경영성과금은 올해 1월 결산시점에 지급키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