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ETF 시장의 순자산 총액 증가율이 세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다양한 ETF 상품이 국내에 개발되면서 순자산총액이 2조4,268억원 늘어나 55%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113%의 성장세를 나타낸 싱가폴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거래소는 아시아 최초로 스타일ETF와 해외ETF가 상장되는 등 국내 ETF시장이 상품 수와 다양성 측면에서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