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01 00:42
수정2008.01.01 10:42
차기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에 보수.온건파로 분류되는 장석춘 금속노련 위원장(50)이 단독 출마했다.
한국노총에 따르면 제22대 위원장 입후보자 등록기간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5시까지 이용득 현 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장 위원장이 백헌기 현 사무총장을 러닝메이트로 내세워 혼자 입후보했다.
한국노총은 오는 29일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3000여명이 참가하는 선거인대회를 열고 차기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