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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씨앤아이, 필리핀 STL 사업자 최종 선정

미주씨앤아이(대표 김충근)가 필리핀 정부기관이 추진하는 복권사업인 'STL(Small Town Lottery) 프로젝트'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미주씨앤아이는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필리핀 업체 유비콘필사(社)와 컨소시엄을 구성,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됐다고 설명했다.

이승한 미주씨앤아이 정보통신본부장은 "미주씨앤아이 컨소시엄이 단말기와 감열지(복권용지), 관리 시스템 등의 납품과 교육을 담당하고 발권금액의 7%를 수수료로 받게 된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면 연간 2000억원 안팎의 매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TL은 필리핀 정부기관인 PCSO(Philippine Charity Sweepstakes Office)에서 운용하는 복권사업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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