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이란, 원유 달러화 결제 중단 입력2007.12.10 06:20 수정2007.12.10 06:20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세계 4위 산유국인 이란이 원유 수출대금의 미국 달러화 결제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란의 ISNA 통신은 골람 호세인 노자리 이란 석유 장관의 말을 인용, “달러화가 계속 평가 절하되는 상황에서 달러를 신뢰할 수 없다”며, “원유 판매의 달러화 결제가 완전히 중단됐다”고 8일 보도했습니다. 이것은 미국의 이란 핵개발에 따른 경제 재재 강화 움직임과 미국 달러화 의존도 감소를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송철오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SUV도 포르쉐가 만들면 다르다"…'마칸 일렉트릭' 타보니 [신차털기] 2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 "30년 공들인 한국 최초 블록버스터 신약…2028년 허가 기대" 3 산업부, 홈플러스 납품기업 상황 긴급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