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셀트리온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한 치료용 항체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치료용 항체는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TNF-알파(alpha)를 강력하게 억제하는 인간화 항체로써 유한양행이 지난 5년간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해 왔습니다. 셀트리온은 현재까지 유한양행이 투자한 연구비에 상응하는 수준까지 투자하는 한편, 신약 개발 완료 후 모든 권리는 양사가 동등하게 갖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또, 2009년 초까지 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임상시험에 진입해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용 항체 신약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