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가 광주·전라지역 증권회사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2007년 증권분쟁예방 제2차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증협은 전국 지방소재 증권회사 직원의 증권투자자 보호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감독당국과 공동으로 전국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변동성이 커진 최근 증시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고객과의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분쟁사례를 소개하고, 예방교육과 최근 펀드판매와 관련한 분쟁사례를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입니다. 한편 증협은 내년에는 광역지역 단위 뿐 아니라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규모 지역단위까지 워크샵을 확대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