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한 '대학원생 무역논문 발표대회'의 대상은 '한국의 전략적 FTA 시나리오 분석-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를 발표한 이화여대 '큐브(CUBE)'팀에게 돌아갔다.

무역협회는 지난 29일 이희범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상패와 상금(대상 1000만원,우수상 500만원,장려상 300만원)을 전달했다.

우수상은 '기업의 초국적화 경로 규명을 통한 수출 증진방안'을 발표한 서울대 '이용후생'팀과 '북방물류네트워크를 통한 수출기업의 전략적 선택방안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의 'The Secret'팀이 거머쥐었다.

장려상은 충남대 'GTL'팀(글로벌 e-SCM의 전략적 구축과 활용을 통한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관한 연구)과 연세대 '스타 얼라이언스'팀(장기적 수출입 관계를 통한 호혜 관리방안-호혜의 정도와 호혜 비대칭성을 중심으로)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