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3분기 영업이익이 2천6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2천990억원으로 54% 늘었고, 순이익은 34% 상승한 4천46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SK는 매출액 증가와 관련해 "7개 자회사에 대한 SK의 지분법 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는 지난 7월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SK에너지에 대한 지분법 이익을 3분기부터 적용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