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1.07 11:38
수정2007.11.07 11:38
매일유업의 자회사로 와인수입을 전문으로 하는 레뱅드매일(대표 성백환)이 칠레의 프리미엄급 와인 브랜드 '산타 헬레나'를 국내에 도입합니다.
칠레의 와인 명산지 꼴차구아 밸리에 위치한 산타 헬레나는 칠레의 대표 와인 생산자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 런칭하는 최고급 라인인 '4 stations'의 '셀레시온 까르메네르(Seleccion del Directorio Carmenere)'는 칠레를 대표하는 포도품종 '까르메네르'의 강렬한 맛을 냅니다.
또 '돈(D.O.N)'은 산타 헬레나의 가장 귀족적이고 뛰어난 보르도식 블렌딩 와인으로, 100% 프랑스산 오크 배럴에서 14개월 숙성시켜 복합적인 풍미가 뛰어납니다.
이번 제품들은 전 병입 라인에 ISO 9001, ISO 14001, OHSAS 18001 와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성백환 레뱅드매일 사장은 "산타 헬레나의 론칭으로 최고급 품질의 다채로운 칠레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