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1.05 16:31
수정2007.11.05 16:31
삼성전자가 기존 제품보다 2배 빠른 64기가바이트 SSD를 발표했습니다.
SSD는 낸드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저장 매체로 지금까지는 주로 노트북 시장에서 사용됐으나 이번 고성능 제품 출시로 하이엔드 PC와 서버 시장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내놓은 SATA2 SSD 제품은 초당 최대 100메가 바이트를 쓸 수 있고 120메가 바이트를 읽을 수 있으며 기존 HDD에 대비해 소비전력도 절반으로 낮췄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