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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나라때 태어난 조개 410세 최장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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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대서양 아이슬란드 인근 바다에서 역사상 최장수 동물로 추정되는 조개가 발견됐다고 영국 BBC가 28일 보도했다.

    영국 웨일스 지방 소재 뱅거대학 과학자들은 처음 잡았을 당시 살아 있었으나 지금은 죽은 '대양 백합 조개(ocean quahog clam)'의 나이가 405∼410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조개는 나이로 볼 때 중국 명나라 때 태어나 '명(Ming)'으로 이름 붙여졌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즉위하고,극작가 셰익스피어가 오셀로와 햄릿 같은 작품을 쓰고 있을 당시 유아기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대학 연구자들은 조개 껍질에 있는 반원형 고리선을 측정해 조개의 나이를 계산했다.

    이 조개는 장수의 비밀을 푸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장수 동물은 1982년 발견됐던 220세의 북극 조개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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