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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관리에서 부동산 중개,투자자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하세요."

건물관리업체 ㈜벡셀(대표 이성훈 www.빌딩관리.kr)은 'BEXEL'과 '오성'이라는 두 곳의 공인중개사무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관리건물의 부동산중개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성훈 대표는 "남보다 세입자를 먼저 물색해 빌딩의 공실률을 낮추고 고객의 수익을 올려 준다"며 "투자자문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투자자문을 미래 주력사업으로 삼고 전문성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또 제이기업금융㈜이라는 자회사를 통해 부동산 금융 부문의 맞춤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벡셀의 또 다른 장점은 관리 인력을 아웃소싱하지 않고 직접 고용한다는 것.시설관리,보안관리,환경관리,자산관리 각 부문의 전문 인력을 영입해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현재 공인중개사 4명,방화관리자 5명,전기기사 1명,위험물취급관리자 1명,가스안전관리자 1명,소방기사 1명이 맨 파워를 구성하고 있다.

전문화된 기술력 덕분에 갓 세워진 신축건물의 관리에 특히 강하다.

이 대표는 "건물은 준공 직후에 운영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산가치의 높낮이와 평가가 확연히 달라진다"며 "신축건물 위주의 기술인력 보강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서울 역삼동에 소재해 있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강남지역 위주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으면 돌발 상황 시 빠른 상황 대처가 가능하다"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바로 옆에서 지킨다는 소신을 실천 중"이라고 말했다.

㈜벡셀은 2003년 설립됐다.

2005년 조달청 건물관리 용역공급업체로 등록했으며,강남의 화성빌딩,JS빌딩,CS빌딩,창조빌딩 외 다수의 오피스전용 빌딩 관리를 맡고 있다.

총 직원 수는 23명이다.

올해 1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목표는 20억원으로 잡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