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타워' 설계자 다니엘 리베스킨트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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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아이파크타워를 설계한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부산건축문화제 기간중 열리는 특별강연을 위해 오는 16일 방한합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강연회는 '21세기 도시건축 디자인의 트랜드'를 주제로 개최되며 이날 리베스킨트는 해운대구청으로부터 명예구민증을 받고 핸드 프린팅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리베스킨트는 9.11 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들어설 프리덤타워를 설계한 건축가로, 국내에서는 서울 현대산업개발 사옥 '아이파크 타워'에 이어 해운대 아이파크 마리나의 설계를 맡았습니다.
한편, 해운대 아이파크 마리나는 최고 72층 높이 의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1600여가구와 250실 규모의 최고급 호텔, 오피스, 명품쇼핑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용도개발단지로 개발돼 다음달 분양됩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