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문화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남영동 본사 1층 전시실에서 시각장애우과 함께 하는 전시회인 '제4회 손끝으로 보는 조각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32점이 작품이 전시되며 시각장애우들이 작품을 직접 만져 보게 함으로써 상호소통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또 18일에는 서울 가인초등학교에서 '제 8회 크라운-해태 찾아가는 음악회 I Love Classic'을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모짜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을 시작으로 비발디 '플룻 협주곡', '홍방울새', 엘가의 '사랑의인사' 현악 4중주 등이 연주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