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C "태왕사신기" 5회 방송 이후 고구려 근위대 병사들을 인솔하는 당주인 "각단"역을 맡고 있는 이다희가 화제로 떠올랐다.

극중 20일 방송된 '태왕사신기'에서 고구려 근위대 병사들을 인솔하는 부대장 '각단'역을 맡은 이다희.

극중 유일한 여전사역을 맡은 그녀는 담덕(배용준)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고 그를 지켜내는 카리스마있는 인물이다.

174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2002년 슈퍼모델 출신의 연기자이다.

"태왕사신기" 출연전에는 얼마전 종영한 MBC 드라마 "에어시티"와 드라마 "천년지애" "슬픈연가" "폭풍속으로"등에 출연했었다.

이다희는 여전사 '각단'에 캐스팅된 후 8개월간 승마와 액션연습을 하며 대역없는 연기를 위해 준비해온 실력파.

앞으로 "각단"역의 이다희는 극중에서 파워풀하고 화려한 액션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담덕의 보호를 위해 몸바쳐 싸우는 여장부 '각단'은 후에, 양왕이 그녀에게 그의 유언과 유품을 남겨 이를 담덕에게 목숨걸고 전하는 핵심적인 임무를 맡게된다.

또, 그녀의 이런역활은 담덕과 기하가 돌이킬 수 없는 오해를 사게되어 엇갈린 운명을 걷게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이다희, 그녀의 가녀린 몸에서 뿜어내는 강단있는 여전사의 카리스마가 기대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