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지구에 이어 회천지구의 개발계획이 승인돼 양주신도시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양주 회천지구 441만7천㎡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천지구는 청담천과 덕계천, 중랑천 등의 친수 공간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생태도시 개발기법이 도입되며, 인구밀도는 ha당 134명, 공동주택 평균용적률 177%, 공원.녹지율 33.9%로 개발됩니다. 회천지구는 서울-양주-동두천으로 연결되는 경원선 철도가 통과하고 있는데 덕정역과 덕계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서울-포천간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서울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