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9.19 17:00
수정2007.09.19 17:00
BMW코리아의 김효준 사장이 앞으로 자동차에 전자장치의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BMW도 삼성, LG 등 성장 가능 기업과 손을 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19일 대한상의가 주최한 초청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효준 사장은 "BMW의 성공요인은 사람이었다"며 "조직내에 같은 가치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이 수평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는 네트워크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자동차에 포함된 전자장치는 45% 수준으로 앞으로 더 비중이 높아지므로 BMW 본사에 삼성이나 LG와 같은 성장 가능 기업과 손을 잡아야 한다고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