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8.30 16:45
수정2007.08.30 16:45
LG필립스LCD가 LG전자와 OLED사업 통합을 재추진합니다.
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은 29일 대구에서 열린 한국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에서 LG전자와 OLED사업을 통합하느냐는 질문에 "합쳐야 할 것"이라며 통합 의사를 밝혔습니다.
LG전자와 LG필립스LCD는 지난해 따로 진행하고 있는 OLED 사업의 통합을 추진했지만 매각 금액에 대한 양사의 입장 차이로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