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스테인리스 감산 기간을 한 달 더 늘립니다. 포스코는 니켈가격 급락으로 스테인리스 수요가 적어 9월에도 스테인리스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이미 7월과 8월 각각 2만5000톤씩 생산량을 줄였고 현대제철과 BNG스틸 등 다른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도 최근 스테인리스 생산공장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감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